‘지옥의 30연패 탈출’ 韓 여자배구, ‘4연패’ 불가리아 잡고 연승 가나…폴란드-튀르키예-캐나다, 험난한 일정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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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를 잡고 연승으로 갈 수 있을까.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FIVB 랭킹 38위)은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미국 알링턴 칼리지파크센터에서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차 불가리아(21위)와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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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를 잡고 연승으로 갈 수 있을까.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FIVB 랭킹 38위)은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미국 알링턴 칼리지파크센터에서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차 불가리아(21위)와 경기를 가진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1주차 일정을 1승 3패로 마친 한국은 미국 알링턴에서 불가리아를 시작으로 폴란드(31일 오전 2시), 튀르키예(6월 2일 오전 3시), 캐나다(6월 3일 오전 1시 30분)와 경기를 가진다. 그리고 마지막 3주차 일정을 치르고자 일본으로 넘어간다.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양 팀 최다 22점으로 활약했고, 박정아(페퍼저축은행)와 정지윤(현대건설)이 각 16점을 기록했다. 이주아(흥국생명)가 11점, 이다현(현대건설)이 8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한 바 있다.
이날의 승리 덕분에 한국은 FIVB 랭킹을 43위에서 38위까지 끌어올렸다.
이날 한국이 맞붙는 불가리아는 1주차에 승점을 한 점도 따지 못하며 4연패했다.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은 모양새. FIVB 랭킹이 21위지만, 한 번 해볼 만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대회 유일 무승 팀이다.
한국은 강소휘가 공수에서 중심을 잡고 있고, 주장 박정아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여기에 정지윤까지, 삼각편대가 막강하다.
과연 한국은 VNL에서 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편 여자부 2주차 일정은 29일부터 시작됐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폴란드가 세르비아를 3-1로 제압했다. 5연승과 함께 1위 자리를 지켰다. 미국이 캐나다를 3-1, 이탈리아가 프랑스를 3-0으로 이겼으며 중국도 네덜란드를 3-1로 격침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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