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이집트, 가자 긴장완화에 협력 의견일치

이재준 기자 2024. 5. 29. 2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과 이집트 정상은 29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 간 무력충돌이 이어지는 가자지구의 긴장 완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은 이집트와 연대해 가자지구 주민에 대한 원조를 계속하겠다고 언명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가자지구의 긴장완화를 빠르게 추진하기 위햐 중국과 긴밀한 의사소통을 계속하겠다"고 화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야드=신화/뉴시스] 사우디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현지시간) 리야드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시 주석은 사우디에서 이집트, 팔레스타인, 수단 등의 정상을 잇달아 만나 협력 강화를 위한 만남을 가졌다. 2022.12.0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과 이집트 정상은 29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 간 무력충돌이 이어지는 가자지구의 긴장 완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관영 신화통신과 CCTV 등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이날 방중한 이집트 압달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이 극히 심각하다. 전투를 즉각 중단하고 인도위기를 방지하는 게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은 이집트와 연대해 가자지구 주민에 대한 원조를 계속하겠다고 언명했다.

엘시시 대통령은 "가자지구의 긴장완화를 빠르게 추진하기 위햐 중국과 긴밀한 의사소통을 계속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는 중국과 아랍국가 간 협력포럼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