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감추려 대출까지, 서장훈 “왜 말을 안 해, 부모한테” 버럭(고딩엄빠4)

이하나 2024. 5. 29. 2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장훈이 임신 사실을 부모님에게 감추는 행동에 분노했다.

선배들의 시기와 질투로 인한 괴롭힘에 유망주로 시작했던 유도를 관둔 이태훈은 대학에서도 힘들어하는 후배를 도와주고 싶었던 마음에 현금 서비스까지 받아서 300만 원을 빌려줬다가 사기를 당해 대출 이자까지 떠안게 됐다.

대출받은 돈도 금세 바닥이 난 후 이태훈은 엄마에게 여자친구가 방학 때 갈 곳이 없어서 집에서 있어도 되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서장훈이 임신 사실을 부모님에게 감추는 행동에 분노했다.

5월 29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 이태훈, 황강은 부부의 사연이 공개 됐다.

선배들의 시기와 질투로 인한 괴롭힘에 유망주로 시작했던 유도를 관둔 이태훈은 대학에서도 힘들어하는 후배를 도와주고 싶었던 마음에 현금 서비스까지 받아서 300만 원을 빌려줬다가 사기를 당해 대출 이자까지 떠안게 됐다.

친구를 통해 만난 황강은과 교제를 시작한 이태훈은 금전 문제로 황강은에게 이별을 통보했지만, 황강은은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며 모은 전 재산 150만 원을 입금하며 이태훈을 지지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갑작스럽게 임신을 했다. 모든 돈도 없는 상황에서, 엄마가 임신 사실을 알까 두려웠던 이들은 대축까지 받아서 동거를 시작했다. 박미선은 “저게 대출이 된다는 건 이자 높은 걸 빌렸다는 것 아닌가”라고 놀랐다.

대출받은 돈도 금세 바닥이 난 후 이태훈은 엄마에게 여자친구가 방학 때 갈 곳이 없어서 집에서 있어도 되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왜 말을 안 해. 부모한테”라고 버럭했고, 박미선은 “입이 잘 안 떨어지나 보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빨리 얘기를 드리는게 오히려 나중에 더 큰 일을 막을 수 있다. 제발 부모님한테 얘기해라”고 호통을 쳤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