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시언, 100만원 기부 논란 언급 "욕 먹을 건 아냐"[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5. 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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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이시언이 100만원 기부와 관련해 억울함을 전했다.

이날 이시언은 재해 구호협회에 유세윤이 100만 원을 기부한 인증샷을 보고 감명받아 따라서 100만 원 기부 후 인증샷을 업로드한 적 있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그래도 나중에는 기부 자체를 칭찬하며 여론이 반전됐다고 위로했지만 이시언은 "하지만 지금도 몇 분들은 댓글에 '백시언'이라고 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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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이시언이 100만원 기부와 관련해 억울함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송승헌, 이시언, 오연서, 장규리가 출연하는 '연기꾼들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시언은 재해 구호협회에 유세윤이 100만 원을 기부한 인증샷을 보고 감명받아 따라서 100만 원 기부 후 인증샷을 업로드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 그런데 왜 100만 원만 냈냐고 논란이 됐다. 유세윤도 100만 원만 보냈는데 왜 나한테만 그러나 싶었다. 그런데 다시 보니까 (유세윤 형은) 1000만 원을 보냈더라. 제가 잘못 본 건 맞지만 100만 원 보냈다고 욕먹을 건 아닌 것 같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구라가 그래도 나중에는 기부 자체를 칭찬하며 여론이 반전됐다고 위로했지만 이시언은 "하지만 지금도 몇 분들은 댓글에 '백시언'이라고 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후 그는 "나중에 (세윤이) 형이랑 기부단체 '봉사 백'을 만들었다"라며 "그 후로 꾸준히 (기부) 하고 있다. 두 번 정도 했다"라고 밝혔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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