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진이의 '언니는 원래 잘하잖아’라는 말, 큰 힘이 됐다" (이브 데뷔 쇼케이스)
김도형 기자 2024. 5. 29. 23:30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루프(LOO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타이틀곡 '루프(LOOP)'는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리드미컬한 얼터너티브 비트에 담은 곡이다.
솔로 데뷔 '선배'인 멤버들에게 들은 조언이 있는지 묻자 이브는 "희진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언니는 원래 잘하잖아'라고 했다. 그런 장난스러운 말 한마디에 나에 대한 믿음이 느껴졌다. 그래서 되게 힘이 되고 긴장이 사르르 풀렸던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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