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노동부 장관상 수상

‘해피 데이’, ‘브렉퍼스트 데이’ 등 일가정 양립 운영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도 적극 시행

장두식(오른쪽)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 대표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제공=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

[서울경제]

화장품 천연원료를 제조‧판매하는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고용노동부로부터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고용평등 공헌포상’을 통해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유공자 10명과 27개 우수기업을 선정, 28일 시상했다.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월 1회 출근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해피 데이’, 월 2회 자녀와 여유 있는 식사 후 등교지도가 가능하도록 출근시간을 1시간 늦추는 ‘브렉퍼스트 데이’ 등 독특한 일가정 양립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년 1회 5월 가정의 달에는 온 가족을 초청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패밀리 데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임신과 출산에 따른 임직원의 고충 경감을 위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 등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한편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영국과 미국에 자매회사를 두고 전 세계에서 다양한 천연원료를 발굴해 화장품 천연원료를 개발하고 있다.

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