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 위닝시리즈 확보 키움, 홍원기 감독 “이주형, 도슨 큰 역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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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키움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전에서 11-5로 이겼다.
홍원기 감독은 "공격에서는 이주형이 1회 선취 타점을 비롯해 3회 빅이닝을 이끌었고, 7회 도슨의 홈런이 승기를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이주형과 도슨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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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홍원기 감독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키움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전에서 11-5로 이겼다.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따낸 키움의 시즌전적은 22승 30패가 됐다. 삼성과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4승 3패 우위를 점하게 됐다.
경기에서는 이주형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주형은 이날 5타수 4안타 1홈런 1볼넷 4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키움 승리를 이끌었다. 로니 도슨도 5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홍원기 감독은 “공격에서는 이주형이 1회 선취 타점을 비롯해 3회 빅이닝을 이끌었고, 7회 도슨의 홈런이 승기를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이주형과 도슨을 칭찬했다.
선발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도 언급했다. 헤이수스는 5이닝 6피안타 3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홍원기 감독은 “선발 헤이수스가 실점은 있었지만 김재현과 좋은 호흡으로 5회까지 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원기 감독은 “오늘 게임을 앞두고 평소 구단과 선수들을 위해 애써주신 이환범 상무님의 부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오늘 승리는 故이환범 상무님에게 헌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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