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사람 매달고 500m 질주…시민 추격으로 뺑소니범 검거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가해 남성은 항의하는 피해 차주를 조수석에 매단 상태로 500m를 달아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이를 목격한 시민이 끝까지 추격해 검거를 도왔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금괴 등 정부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다고 속여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고수익을 미끼로 한 투자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중국산 콩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그 양만 무려 340톤에 달했는데, 수입부터 판매까지 모두 조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김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국내에 29억 원어치의 마약을 유통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수십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처음엔 보이스피싱으로 시작했다가 전달책을 마약 유통에 투입하면서 범행을 확대했는데요.
경찰은 보이스피싱과 마약을 결합한 첫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차승은 기자입니다.
#뺑소니범 #음주운전 #비자금 #고수익 #투자사기 #수입콩 #보이스피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성 "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도움될 것"
- 한숨 돌린 최태원…'세기의 이혼' 대법 추가 심리 유력
- 강서구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 가짜정보로 "곧 상장"…208억 뜯은 주식 사기 일당
- '3,600억 다단계 사기' 컨설팅대표 1심 징역 16년
- 카페에서 돈 세다 덜미…순찰 중 조폭 수배자 검거
- 창원지검 출석한 명태균 "돈의 흐름 보면 사건 해결돼"
- [핫클릭] '철창 속 김정은'…스위스 북 대표부에 인권탄압 비판 깜짝 광고 外
- 유흥업소서 일하며 손님에 마약 판매한 30대 구속송치
- 검찰, '강남역 교제 살인' 대학생에 사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