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안타 11득점' 타선 폭발 영웅군단, 사령탑 엄지척! "도슨 7회 홈런, 승기에 큰 역할"[대구 승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 붙은 방망이, 주중 3연전 위닝 시리즈 예약의 결실로 이어졌다.
키움은 2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가진 삼성전에서 11대5로 이겼다.
28일 삼성에 승리했던 키움은 2연승에 성공하며 주중 3연전 위닝 시리즈를 예약했다.
이후 삼성이 홈런포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으나, 키움은 4회말 3연속 안타로 1점을 더 얻은데 이어, 7회초 도슨의 솔로포와 최주환 김주형이 연속 적시타를 만들면서 승기를 굳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불 붙은 방망이, 주중 3연전 위닝 시리즈 예약의 결실로 이어졌다.
키움은 2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가진 삼성전에서 11대5로 이겼다. 선발 헤이수스가 5이닝 동안 피홈런 3방을 얻어 맞으면서 4실점했으나, 타선에서 3회 6득점 빅이닝을 연출했고, 7회에도 삼성 불펜을 두들겨 추격을 뿌리치는 등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28일 삼성에 승리했던 키움은 2연승에 성공하며 주중 3연전 위닝 시리즈를 예약했다. 시즌전적 22승30패.
좋은 출발은 이른 승기로 이어졌다. 1회초 선취점을 만든 키움은 3회초 삼성 이승현을 상대로 7안타 1볼넷에 야수 실책까지 더해지면서 타자 일순, 6득점 빅이닝을 연출했다. 이후 삼성이 홈런포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으나, 키움은 4회말 3연속 안타로 1점을 더 얻은데 이어, 7회초 도슨의 솔로포와 최주환 김주형이 연속 적시타를 만들면서 승기를 굳혔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선발 헤이수스가 실점은 있었지만 김재현과 좋은 호흡으로 5회까지 잘 마무리했다"며 "공격에서는 이주형이 1회 선취 타점을 비롯해 3회 빅이닝을 이끌었고, 7회 도슨의 홈런이 승기를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했다. 이어 "오늘 게임을 앞두고 평소 구단과 선수들을 위해 애써주신 이환범 상무님의 부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오늘 승리를 고인께 헌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대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관계 문제로 짜증나 장난..안 죽였다” 이은해, 억울함 호소 [종합]
- [SC이슈] "솔직히 얘기하면.." 고준희, '버닝썬' 루머 언급 예고
- 길거리서 강도에 살해된 ‘종합병원’ 스타 배우..‘충격’
- '케빈오♥' 공효진, 단독주택으로 이사..잔디 깔린 럭셔리 테라스
- “그런 사람 아냐” 전현무, 키스타임 사진 해명..사생활 폭로에 진땀 (…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