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동연, 평화누리도 관련 입장 밝혔다..."평화누리특별자치도 명칭 확정 아냐, 분도라는 표현 사용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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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경기북부 지역의 새 명칭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평화누리특별자치도라는 이름이 확정인가요?"라는 도민들의 사전 질문에 "경기북도 명칭은 확정이 아니다. 명칭은 국회에서 특별법을 제정할 때 이름을 확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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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자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경기북부 지역의 새 명칭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9시 30분께 김 지사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실시간 댓글, 메시지 등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도민들의 질문을 받고 직접 답했다.
김 지사는 "평화누리특별자치도라는 이름이 확정인가요?"라는 도민들의 사전 질문에 "경기북도 명칭은 확정이 아니다. 명칭은 국회에서 특별법을 제정할 때 이름을 확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 지사는 "평화누리특별자치도의 명칭 선정은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한 의도였다. 5만 2천여 건의 공모작 중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10개의 이름을 선정한 뒤 심사를 통해 명칭 선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평화누리도 명칭 외에도 김 지사 분도 논란에 대해 "분도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 경기도를 둘로 나눈다는 의미보다는 경기북부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김 지사의 라이브방송에는 구리시에 거주 중인 뮤지컬배우 박해미 씨가 등장해 김 지사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는 등 시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고양=전자민 기자(jpjm0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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