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강아지 6마리 비닐봉지에 버린 주민 입건
박지은 2024. 5. 29. 22:04
[KBS 대전]강아지 6마리를 쓰레기와 함께 비닐봉지에 넣어서 버린 인근 주민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태안경찰서는 지난 20일 태안군 안면읍 샛별해수욕장 인근에서 묶인 비닐봉지 속에 빈 소주병, 맥주캔과 함께 강아지 6마리를 버린 주민 A씨를 동물 유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발견된 강아지 가운데 4마리는 청색증 등으로 폐사했고 현재 2마리만 임시보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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