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부장들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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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김승호 형사1부장과 최재운 반부패수사2부장이 모두 유임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고검 검사급 중간간부 514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해 서울중앙지검 주요 부장들을 대부분 교체했고, 이 가운데 김 여사 수사를 담당하는 형사1부장과 반부패수사2부장만 자리를 지켰습니다.

또 수사 지휘부인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에 박승환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을, 4차장검사에 조상원 대구지검 2차장검사를 각각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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