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부산 산재 사망 12명…전국 세 번째 많아

박선자 2024. 5. 29. 21: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올해 1분기 부산의 산재 사망자 수는 12명으로 전국 광역지자체 중 세번째로 많았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 올해 1분기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는 138명으로 지난해보다 7.8%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36명, 경남 13명, 부산 12명 순으로 사망자가 많았으며 50인 이상 사업장 사망자 수가 지난해보다 22.4%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떨어짐 사망사고가 45.7%로 가장 많았고, 물체에 부딪히거나 끼인 사고 순이었습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