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하인규 기자 2024. 5. 29. 2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기도 주관 '겨울철 취약계층 발굴‧지원 우수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시군의 노력도(발굴‧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를 평가해 5개의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청 전경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기도 주관 '겨울철 취약계층 발굴‧지원 우수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시군의 노력도(발굴‧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를 평가해 5개의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빅데이터 및 복지멤버십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긴급지원 대상자 모니터링 추진 등 기획 발굴 ▲위기 상황의 대상자 지원을 위한 SOS 긴급 틈새 돌봄 서비스 신규사업 추진 ▲나눔문화 확산 및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보호체계 구축 ▲다양한 매체 활용을 통한 홍보 등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추운 겨울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 시민들도 주변에 힘든 이웃이 있다면 시 복지정책과 및 동주민센터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하절기(7~8월)와 동절기(11~2월)에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계절적 위험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