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쉰 정광석 감독대행 "우리가 부족했다"[현장 기자회견]

박찬준 2024. 5. 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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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족했다."

정광석 대전 감독대행의 한숨이었다.

대전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정 대행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너무 아쉽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득점에 실패한게 패인이다. 선제골을 누가 넣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상대는 집중력이 좋았고, 우리는 부족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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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우리가 부족했다."

정광석 대전 감독대행의 한숨이었다. 대전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대전은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에서 전반 추가시간 한종무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으며 0대1로 패했다. '최하위' 대전은 3연패 포함, 6경기 무승(2무4패)의 �뗄� 빠졌다. 대전은 홈 2연전의 시작인 이번 경기에 총력전을 기울였지만, 또 다시 무릎을 꿇었다.

정 대행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너무 아쉽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득점에 실패한게 패인이다. 선제골을 누가 넣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상대는 집중력이 좋았고, 우리는 부족했다"고 했다. 득점이 역시 고민이다. 정 대행은 "선수들에 이야기 하는데, 계속 훈련하는 수 밖에 없다. 홈경기기 때문에 득점이 나와야 한다. 공격수들에게 강조해서 보완할 생각"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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