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9일 뉴스투나잇
■ 법무부, 고검검사급 인사…김여사 수사팀은 유임
법무부가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과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의 실무 수사를 맡은 부장검사는 모두 유임됐습니다.
■ 삼성전자 작업자 2명 방사선 노출 사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직원 2명이 방사선에 노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해당 직원들은 치료를 받고 추적 관찰 중으로 삼성전자 측은 "당국 조사에 협조하고 재방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대통령, 전세사기법 등 쟁점법안 거부권 행사
윤석열 대통령이 전세사기특별법, 민주유공자법 등 4건의 쟁점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민주당은 정권의 몰락을 앞당길 거라고 경고했고, 국민의힘은 야당의 독주로 거부권 사용이 불가피 하다고 반박했습니다.
■ 북, '오물풍선' 살포 이어 GPS 전파 교란
북한이 오물과 쓰레기를 담아 남쪽으로 날려 보낸 풍선 260여개가 전국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북한은 '오물 풍선' 살포와 더불어 위치정보시스템 전파교란 공격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경찰, 사망 훈련병 동기 5명 참고인 조사
군기훈련을 받던 육군 훈련병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함께 훈련을 받은 동료 5명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규정을 어긴 가혹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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