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인' 황준서에 프로 데뷔 첫 QS 선물한 롯데, 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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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연패에 빠졌다.
롯데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0-3으로 영봉패했다.
전날 3-12로 대패한 데 이어 이날까지 패한 롯데는 2연패를 기록했다.
윌커슨은 2회 장진혁에게 희생타를 내줘 롯데가 0-3으로 끌려갔고, 롯데 타선은 9회 마지막 공격까지 단 3안타에 그치며 적시타는커녕 빈타에 허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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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타에 허덕이며 일찌감치 루징시리즈 확정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연패에 빠졌다.
롯데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0-3으로 영봉패했다. 전날 3-12로 대패한 데 이어 이날까지 패한 롯데는 2연패를 기록했다.
롯데는 이날 선제점을 내줬다. 롯데의 선발 투수 애런 윌커슨이 1회말 2사 후 노시환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뒤 안치홍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윌커슨은 2회 장진혁에게 희생타를 내줘 롯데가 0-3으로 끌려갔고, 롯데 타선은 9회 마지막 공격까지 단 3안타에 그치며 적시타는커녕 빈타에 허덕였다.
윌커슨은 이날 6과 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한화 선발 황준서는 6이닝 2피안타 5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프로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이하)를 달성했다. 황준서는 2024 KBO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고졸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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