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첫 파업 선언…“다음 달 7일 연차 추진”

KBS 2024. 5. 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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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삼성전자 사측과 노조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이어왔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전삼노 측은 다음달 7일 하루 연차를 소진하라는 지침을 조합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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