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탈' 쓰고 하의 벗은채 돌아다닌 10대男, 검거

김다운 2024. 5. 2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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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모양 복면을 쓰고 하의를 탈의한 채 배회하던 1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29일 울산 울주경찰서는 공연음란죄 혐의로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군을 검거했다.

A군은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의 추궁에 결국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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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개 모양 복면을 쓰고 하의를 탈의한 채 배회하던 1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로고 마크 [사진=뉴시스]

29일 울산 울주경찰서는 공연음란죄 혐의로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지난 14일 오전 3시께 울주군 구영리의 산책로에서 상의만 입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당시 A군은 개 모양 복면을 착용해 얼굴을 가린 상태였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군을 검거했다.

A군은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의 추궁에 결국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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