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물 3천만 원 빼돌린 경찰서 행정 직원 검찰 송치

방준혁 2024. 5. 29. 21: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서 행정 직원으로 근무하며 유실물 수천만 원을 빼돌린 5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횡령 혐의를 받는 서울 서초경찰서 행정 직원 50대 A씨를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초경찰서에서 유실물 업무를 담당하며 3천만 원 이상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서초경찰서 측은 지난 1월 이 같은 사실을 적발해 A씨를 대기발령 조치한 뒤 서울경찰청에 직무고발했습니다.

서초경찰서는 조만간 A씨에 대한 징계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유실물 #횡령 #서초경찰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