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미국 책임 규명 위해 정확한 진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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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포럼 4·3 관련 세션에 처음으로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가 참석한 가운데, 4·3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차관보는 오늘(29) 제주 4·3 관련 세션에 참여해 미국 정부에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당시 미군정이 일부 지도 권한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를 위해선 계획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전직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가 제주 4·3 관련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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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포럼 4·3 관련 세션에 처음으로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가 참석한 가운데, 4·3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차관보는 오늘(29) 제주 4·3 관련 세션에 참여해 미국 정부에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당시 미군정이 일부 지도 권한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를 위해선 계획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이 책임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전달하고, 워싱턴 민간 단체나 주한미국대사관 등을 통해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전직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가 제주 4·3 관련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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