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세무 서비스로 도약"…삼쩜삼, 종소세 누적 환급액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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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삼은 2020년 5월 출시 첫해 가입자 17만명과 환급액 79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4년 만에 누적 가입자 2000만명, 누적 환급액 1조원을 달성했다.
평균 환급액은 19만8000원이며, 예상 환급액의 정확도는 96% 이상이다.
무료로 삼쩜삼을 이용한 고객은 150만명을 넘어섰다.
무료 환급을 이용한 고객의 연평균 수익은 1000만원 이하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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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세무 플랫폼 중에서는 처음으로 종합소득세 누적 환급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쩜삼은 2020년 5월 출시 첫해 가입자 17만명과 환급액 79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4년 만에 누적 가입자 2000만명, 누적 환급액 1조원을 달성했다. 평균 환급액은 19만8000원이며, 예상 환급액의 정확도는 96% 이상이다.
삼쩜삼은 고객의 예상 환급액이 적을 경우 별도의 이용료를 받지 않는다. 무료로 삼쩜삼을 이용한 고객은 150만명을 넘어섰다. 이들에게 지급된 환급액은 20억원가량이다. 무료 환급을 이용한 고객의 연평균 수익은 1000만원 이하가 가장 많았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세무 사각지대에 있던 납세자들의 관심과 참여로 삼쩜삼이 범국민적 세무 전문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노동 환경의 변화로 세무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보다 혁신적인 세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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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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