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모하메드 UAE 대통령과 차담…“한국을 가족처럼 생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늘(29일) 관저에서 국빈 방한 중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의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차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모하메드 대통령의 장녀인마리암 빈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국책사업 담당 부의장이 어제 친교 일정 및 만찬에 이어 오늘 차담에도 동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늘(29일) 관저에서 국빈 방한 중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의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차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차담에서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이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이정표가 됐으며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이번 방한을 통해 신뢰와 우의가 더욱 두터워진 만큼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양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모하메드 대통령의 장녀인마리암 빈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국책사업 담당 부의장이 어제 친교 일정 및 만찬에 이어 오늘 차담에도 동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가 마리암 부의장에게 “한국을 첫 국빈방문 수행 국가로 선택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이에 마리암 부의장이 “첫 국빈방문 수행을 한국으로 오게 돼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이에 모하메드 대통령이 “우리는 한국을 가족처럼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왜 이 시기에 ‘오물 풍선’ 살포…위성 발사 실패 눈가림?
- “약속만 떠들썩”…사회적 약자 보호법안 뒷전으로
- 尹-이종섭 통화에선 무슨 말 오갔나…“이상한 일 아니다”
- ‘연간 1억 명 이용’…인천공항, 세계 3위 공항된다
- [단독] 방사청, ‘중국산’ 의혹 알고도 검증 소홀…전력 공백 우려
- 이기흥·정몽규 회장 무한 연임 가능…대한체육회 연임 제한 규정 폐지 논란
- ‘무급휴가에 퇴사까지’…남은 사람들이 짊어진 의료 공백 부담
- “아이 낳으면 20년까지”…장기전세주택으로 저출산 대응
-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10년 내 시장 90% 개방”
- 우리 국민 소비 상당 부분 해외로…개인사업자 업황은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