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옥 “母 치매로 요양원 가며 밥솥 비싼 거라 지인 줘” (퍼펙트라이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영옥이 남다른 나눔의 철학을 보였다.
지영옥은 치매를 예방한다며 포장지를 거꾸로 읽기도 했다.
이어 지영옥이 즉석밥을 먹자 "집에 밥솥이 없냐"며 모두가 의아해 했고 지영옥은 "엄마가 요양원에 가시면서 비싼 거라 지인 줬다. 엄마가 항상 하는 말이 안 좋은 것 남 주지 마라, 좋고 비싼 걸 남에게 주라고 하셨다"고 남다른 나눔의 철학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영옥이 남다른 나눔의 철학을 보였다.
5월 2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개그우먼 지영옥(62세)이 출연했다.
지영옥은 밤새 불면증에 시달리며 차가운 우유와 고구마를 먹었고 아침에 일어나자 다시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지영옥의 집에는 다양한 골동품이 있었고 “사람이 나이 먹으면 잊히는데 골동품은 사람들이 찾는다. 저를 찾아줬으면 싶은 마음에서 오래된 사람을 좋아하듯 오래된 걸 좋아한다”고 취향을 드러냈다.
지영옥의 아침식사 메뉴는 된장찌개 밀키트. 지영옥은 모친과 함께 살 때는 모친이 요리를 해줬다며 “엄마가 해주는 된장찌개가 맛있는 걸 몰랐다. 없으면 찾게 되더라. 마트에서 사다가 먹어본다”고 했다. 지영옥은 치매를 예방한다며 포장지를 거꾸로 읽기도 했다.
이어 지영옥이 즉석밥을 먹자 “집에 밥솥이 없냐”며 모두가 의아해 했고 지영옥은 “엄마가 요양원에 가시면서 비싼 거라 지인 줬다. 엄마가 항상 하는 말이 안 좋은 것 남 주지 마라, 좋고 비싼 걸 남에게 주라고 하셨다”고 남다른 나눔의 철학을 보였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종국, 송지효 600샷 레이저 시술 저격 “얼굴 못 알아봐” (런닝맨)[결정적장면]
- “그래서 이상순과 결혼” 이효리, 불우한 가정사 고백 ‘눈물’(여행 갈래)[어제TV]
- 불륜파문 후 산속 생활 중인 배우 “재혼 생각 無, 행복하게 할 자신 없어”
- 54㎏ 혜리, 민낯 공개 “탄수화물 끊은지 4개월, 이런 피부는 처음”(혜리)
- 송선미 10살 딸 공개 “사별 후 두려움, 딸 덕분에 용기 얻어” 먹먹 (백반기행)[어제TV]
- 토니안, 오랜만의 근황 “살 찌고 안색 안 좋아 전전긍긍…날 잊지 말아요”
- 가슴성형 이소라, 원피스 끈 끊어져 “망했다” 대형 노출사고 날 뻔
- ‘눈물의 여왕’ 김정난 “비호감 될 수 있는 범자고모, 부담감 컸다” [스타화보]
- ‘임지연♥’ 이도현 군복입고 깜짝 등장, 백종원 덕 속세의 맛 보나(백패커2)[어제TV]
- 솔비 몰라보게 살 빠졌네? 가녀린 팔뚝, 민소매도 두렵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