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봄철간 관서장 건설 공사장 행정지도 실시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서장 건설 공사장 현장 행정지도를 관내 공사장들을 찾아가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추진사항 중 하나로 진행했으며 지난 28일 동곤지암 물류센터를 마지막으로 현장 지도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공사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화재사례와 안전 강화 당부의 내용을 비롯하여 작업자 피난통로 확보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와 소방관서간 현장소통,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창고시설과 복합건축물, 교육연구시설의 증축하는 공사장 등을 다니며 현장지도를 하였고, 특히 점봉동 물류센터는 여주시 관내에 몇 없는 특급소방안전관리대상물(연면적 10만㎡ 이상)이 포함되는 등 여주시에 건축 중인 대형 건축물에 대한 유의미한 안전관리를 했다.

간종순 화재예방과장은 “건설 현장에는 인화성 물질의 취급도 많고 용접 작업 등으로 화재 위험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선제적인 대비가 중요하다, 또 여주에도 대형 건축물들이 늘어나는 추세이기에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라고 했다.

여주소방서 전경 [사진=여주소방서]

/여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