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골프 소속' 고진영-박현경, US여자오픈 동시 출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리지스톤골프 소속으로 같은 아이언을 쓰는 고진영(29), 박현경(24)이 2024 US여자오픈에 출사표를 던졌다.
브리지스톤골프 용품 수입 총판 업체인 석교상사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US여자오픈에 참여하는 고진영과 박현경을 조명했다.
이어 "US여자오픈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동료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긍정적이다. 특히 박현경은 19일 끝난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만큼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브리지스톤골프 소속으로 같은 아이언을 쓰는 고진영(29), 박현경(24)이 2024 US여자오픈에 출사표를 던졌다.
브리지스톤골프 용품 수입 총판 업체인 석교상사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US여자오픈에 참여하는 고진영과 박현경을 조명했다.
올해 US여자오픈은 30일부터 나흘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작년보다 100만 달러 늘어난 1200만 달러(약 164억 원)다.
고진영은 메이저 대회 챔피언 출신 자격으로, 박현경은 4월3일 기준 세계 랭킹 75위 안에 들어 출전권을 얻었다.
석교상사 관계자는 "고진영과 박현경 모두 이시우 코치의 지도를 받는다. 특히 박현경이 두산 매치플레이의 우승 원동력으로 꼽은 '송곳 아이언 샷' 또한 닮았다"며 "실제로 두 선수는 모두 브리지스톤골프 소속으로 같은 아이언 '브리지스톤골프 221CB'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US여자오픈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동료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긍정적이다. 특히 박현경은 19일 끝난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만큼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고 강조했다.
한편 US여자오픈은 박현경이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이던 2018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했던 대회다.
이후 6년을 거치는 동안 박현경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5승을 올리며 정상급 선수로 거듭 났다. 박현경은 6년 만에 다시 나서는 US여자오픈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며 더욱 성장하겠다는 각오다.
LPGA 통산 15승 경력의 고진영도 아직 US여자오픈에서는 트로피를 들어올린 적이 없어 이번 대회의 동기부여가 크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애 다친 병원비 제가 낼게요"…수상한 보육교사, CCTV 보니 '패대기'[영상]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