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에서 목말 타던 40대 남녀···담장 파손해 입건
박민주 기자 2024. 5. 29. 2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말을 타다가 동관왕묘(동묘) 담장 기왓장을 훼손한 40대 남녀가 경찰에 입건됐다.
29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보물 제142호 동묘 담장 일부를 훼손한 혐의(문화유산법 위반)로 40대 남녀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11시30분께 동묘 담장의 기와 6장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남성의 목말을 탄 여성은 담장에 손을 뻗는 과정에서 기왓장을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와 6장 파손···훼손 직후 직접 경찰 신고
[서울경제]
목말을 타다가 동관왕묘(동묘) 담장 기왓장을 훼손한 40대 남녀가 경찰에 입건됐다.
29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보물 제142호 동묘 담장 일부를 훼손한 혐의(문화유산법 위반)로 40대 남녀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11시30분께 동묘 담장의 기와 6장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남성의 목말을 탄 여성은 담장에 손을 뻗는 과정에서 기왓장을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손 이후 이들은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들의 인적 사항을 확인한 상황으로, 추후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민주 기자 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형욱 ‘급여 9760원’ 해명은 황당무계”…前직원이 밝힌 사건의 전말은
- 이정재 '스타워즈, 내 상상력 한계 확장시켜'
- 김호중 '유치장서 잠만 자…자포자기 심정 아닐까'
- 채상병 전 대대장 '정신병원 입원한다…죽고 싶은 마음 뿐'
- 북한, 분뇨 담긴 ‘오물 풍선’ 살포…전국 200여개 확인
- '강형욱 때문에 찜찜해 죽겠네'…갑자기 잘린 게 '이것' 때문이었나?
- 김호중, 매니저에 '술 먹고 사고냈어, 대신 자수해줘'…통화 녹취 확보
- “어서와 K팝업스토어는 처음이지”…맛·멋·쉼 오감만족 한국문화 알린다
- 강형욱 “반려견 레오 회사에서 안락사” 해명에…수의사들 일제히 반발 왜?
- 한총리 '의대 증원 백지화는 이제 공허한 주장…정부는 행동으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