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신인상 수상 후 '의미 있냐?' 폄하한 지인 손절"

조연경 기자 2024. 5. 2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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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자정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 예고

풍자가 신인상 수상 이후 지인을 단칼에 손절한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자정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풍자의 무한 공감을 불러온 '결혼식만 가면 악플러 되는 친구' 사연이 소개된다.

최근 녹화에서는 '20년 지기 친구가 결혼식에만 가면 음식 불만에 속도 위반 흉보기, 신랑 외모 비하, 시댁 싸잡아 헐뜯기 등 각종 악담을 퍼붓는다. 내 결혼식에는 초대하고 싶지 않다'는 예비 신부의 고민이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풍자는 "매사에 부정적이고 질투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아직도 앙금이 가시지 않은 일화를 털어놨다.

풍자에 따르면 지난해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한 지인은 풍자에게 “그게 의미가 있나?”라면서 “그날 중요한 것은 덱스와 김대호의 남자 신인상 경쟁이었다”고 풍자의 신인상 수상을 폄하했다고.

풍자는 "원래 그런 친구라고 생각하고 넘기려고 했지만 이어진 말에 결국 손절을 해버렸다"고 밝혀 그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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