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직접대출' 펀드 200억달러 규모 조성

전형민 기자(bromin@mk.co.kr) 2024. 5. 29.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드만삭스가 총액 200억달러(약 27조2840억원) 규모 선순위 다이렉트렌딩(Direct Lending)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골드만삭스는 29일 대체투자사업부가 '웨스트스트리트론파트너스제5호'(131억달러)와 '라지캡선순위다이렉트렌딩운용계좌'(70억달러) 등 총액 200억달러를 웃도는 선순위 다이렉트렌딩 펀드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다이렉트렌딩 펀드는 은행과 같은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직접 대출을 제공하는 투자 방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총액 200억달러(약 27조2840억원) 규모 선순위 다이렉트렌딩(Direct Lending)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침체된 글로벌 인수·합병(M&A) 시장에 활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골드만삭스는 29일 대체투자사업부가 '웨스트스트리트론파트너스제5호'(131억달러)와 '라지캡선순위다이렉트렌딩운용계좌'(70억달러) 등 총액 200억달러를 웃도는 선순위 다이렉트렌딩 펀드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다이렉트렌딩 펀드는 은행과 같은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직접 대출을 제공하는 투자 방법이다. 큰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나 사모펀드들이 원스톱으로 이를 조달할 수 있다.

[전형민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