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화장실에 신생아 유기해 숨지게 한 친모 구속

박예린 기자 2024. 5. 29. 2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9일) 상가 화장실에 신생아를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 A 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오늘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A 씨를 구속했습니다.

지난 22일 A 씨는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자신이 출산한 신생아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한 경찰은 신고 접수 닷새 만에 광주 소재 자택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상가 화장실에 신생아를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 A 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오늘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A 씨를 구속했습니다.

지난 22일 A 씨는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자신이 출산한 신생아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화장실을 청소하던 상가 관계자가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일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한 경찰은 신고 접수 닷새 만에 광주 소재 자택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미혼모인 A 씨는 경찰조사에서 "혼자서 아이를 양육할 것이 두려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