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원 해수욕장, 다음 달 29일부터 순차 개장 외
[KBS 춘천]이어서 강릉입니다.
강원도 내 해수욕장들이 다음 달(6월) 29일부터 차례로 문을 엽니다.
개장 일자는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다음 달 29일, 속초 7월 1일, 고성·양양 7월 12일 등입니다.
올해 강원 동해안에서는 해수욕장 88곳이 운영됩니다.
강원도 피서객은 지난해 656만 명이었으며, 올해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릉단오제 상설공연 ‘강릉관노가면극’ 재개
강릉단오제 상설공연인 '강릉관노가면극'이 다음 달(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오죽헌과 시립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재개됩니다.
공연은 이 기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42차례에 걸쳐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강릉단오제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노가면극 전승자와 6개 일반전수단체가 참여합니다.
양양새활용센터, 해변 정화 운동 ‘다시쓰줍’ 진행
양양새활용센터가 다음 달(6월) 1일부터 한 달간 해변 정화 환경 운동 '다시쓰줍'을 펼칩니다.
'다시쓰줍'은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해오면 수입 주류공병을 새 활용해 만든 유리 소품이나 새 활용 체험권을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양양새활용센터에서 장갑과 집게 등 쓰레기 수거 물품을 대여해 참여하면 됩니다.
동해시, 논골담길 벽화 2026년까지 새 단장
동해 논골담길의 노후된 벽화가 새로 단장됩니다.
동해시는 4억 9천만 원을 들여 묵호동 논골담길에 조성된 벽화 116개를 구역별로 나눠 3년 동안 새로 단장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우선, 올해는 논골 2길과 3길이 동해시 관광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과 해돋이, 일몰 등을 주제로 벽화가 재구성됩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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