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노인복지관,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진행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간 문화·체육 시설을 활용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2024년 평택시 이음터 사업의 수행기관인 ‘이음터’로 선정되어 △평택시배드민턴협회 △조이피아노교습소(평택시 서정동 888-2)와 시설 사용 허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4월 참여자를 모집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배드민턴반(14명), 우쿨렐레반(4명), 칼림바반(4명)을 진행하고 있다.

배드민턴반은 매주 화, 목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이충레포츠공원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우쿨렐레반은 화요일 10시30분, 칼림바는 목요일 10시30분 조이피아노교습소에서 진행된다.

김동석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관에 머물지 않고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이을 수 있는 이음터가 되어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인 배드민턴 교육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북부노인복지관]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