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첫날 박병호 터졌다, 솔로포 쾅! 대구 팬들 앞에서 화려한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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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박병호가 이적 후 첫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전날(28일) 트레이드를 통해 kt 위즈를 떠나 삼성으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29일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삼성 이적 첫 경기부터 홈런포를 가동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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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병호가 이적 후 첫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터뜨리며 삼성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첫 타석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담장 앞에서 잡혔다. 2회 1사 2루 상황에서 박병호는 상대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던진 136km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공은 한참을 날아갔지만, 우측 펜스 앞에서 잡히고 말았다.
한 차례 아쉬움을 삼킨 박병호.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렸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병호는 헤이수스의 132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박병호는 전날(28일) 트레이드를 통해 kt 위즈를 떠나 삼성으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29일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삼성 이적 첫 경기부터 홈런포를 가동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삼성은 키움에 4회말 2-8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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