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강아지 6마리 비닐봉지에 버린 주민 입건
박지은 2024. 5. 29. 19:56
[KBS 대전]강아지 6마리를 쓰레기와 함께 비닐봉지에 넣어서 버린 인근 주민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태안경찰서는 지난 20일 태안군 안면읍 샛별해수욕장 인근에서 묶인 비닐봉지 속에 빈 소주병, 맥주캔과 함께 강아지 6마리를 버린 주민 A씨를 동물 유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발견된 강아지 가운데 4마리는 청색증 등으로 폐사했고 현재 2마리만 임시보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은 기자 (no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군용 신호키트 파편이 어린이집 텃밭에…4살 아이 다쳐
- ‘오물’ 풍선 내용물은?…군 “저급 행위 중단”
- “하나 팔아서 100원 남는데”…가위 하나로 순식간에 ‘탈탈’ [제보]
- [단독] ‘이태원 마약 클럽’ 소문 사실로…‘경찰관 추락사’ 마약 수사 19명 검거 마무리
- 피해자 매달고 달리고 경찰 추격도 무시…음주운전 도주 잇따라
- “3만 분의 1 확률”…주택 연못에서 ‘황금개구리’ 발견
- [현장영상] 푸바오 의혹 해소한다더니…‘비공개 접객 논란’에는 묵묵부답
- 중국산 콩 국내산 둔갑해 두부 공장 판매…“못 믿겠네”
- 배민 ‘브랜드 할인’ 쿠폰에 가맹점주들 속타는 이유는?
- 수업중인 중학교에도 ‘오물 풍선’…“하늘에서 뚝 떨어져” [이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