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 히트 친 ‘롯컬마켓’ 지역 축제서도 ‘활짝’
롯데아울렛은 다음달 30일까지 100여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롯컬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롯컬마켓은 롯데아울렛이 지역과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지난 설 명절 기간에 처음 선보였다. 지역 특산물을 설 명절 세트로 판매해 지자체,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적으로 충남 부여점은 지역 농업 및 농촌 융복합산업발전 명목으로 국회의원과 충남도 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받는 등 지역 농가 판로 개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아울렛은 이러한 큰 성원에 힘입어 지역 특산물 판로 개척은 물론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 상생을 강화하는 두 번째 롯컬마켓을 선보인다.
먼저 산지의 신선함을 바로 만나볼 수 있는 지역 특산물 판매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4개 점포(파주·이천·군산·부여)에서 진행해 지역 농가 판로 개척을 이어간다.
대표적으로 오는 31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는 가정의달 홍삼 외 선물세트전을 진행한다. 6년근 홍삼을 원료로 한 건강식품을 최대 65% 할인해 판매한다. 홍삼 파워 스틱(30㎖×30포, 3만8000원), 침향환(60환, 9만9000원) 등이 있다.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는 오는 6월30일까지 충남 우수 농산물 산지 직송전을 진행하고 대표 품목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여 굿뜨레 수박(8㎏, 2만5000원), 공주 옥광밤(1㎏, 1만3000원) 등이 있다.
이번 롯컬마켓은 지역축제와 연계 진행해 지역 친화에도 주력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점포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3개 점포(김해점·부여점·진주점)로 지역축제를 롯데아울렛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했다.
대표적으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는 지난 26일까지 제1회 김해한우축제를 김해점 내 1000평(3310㎡) 규모의 공간에서 진행했다. 한우 미각, 내돈내牛 깜짝 경매,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김해점 일대가 김해 시민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진주점은 진주공예축제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약 400평(1322㎡) 규모의 공간을 마련해 진주시 관공서와 협업한 공예품 전시와 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임성진 롯데아울렛 운영지원팀 책임은 “이번 롯컬마켓은 지역 농가의 발전을 위해 명절 외에도 지역축제 및 제철 과일이 나오는 시기에 맞춰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롯데아울렛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대통령 골프 라운딩 논란…“트럼프 외교 준비” 대 “그 시간에 공부를”
- “남잔데 숙대 지원했다”···교수님이 재워주는 ‘숙면여대’ 대박 비결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또 아파트 지하주차장 ‘벤츠 전기차 화재’에…주민 수십명 대피
- 한동훈 “이재명 당선무효형으로 434억원 내도 민주당 공중분해 안돼”
- “그는 사실상 대통령이 아니다” 1인 시국선언한 장학사…교육청은 “법률 위반 검토”
- 서울시 미팅행사 ‘설렘, in 한강’ 흥행 조짐…경쟁률 ‘33대 1’
- 한동훈 대표와 가족 명의로 수백건…윤 대통령 부부 비판 글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