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멀리’…문화예술 후원·사회적 약자 돕기 앞장

기자 2024. 5. 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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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주)한화와 그룹 계열사들은 연중 진행하는 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미래세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미래세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문화예술(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 축제), 문화축제(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물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달력 제작과 무료배포 및 각 계열사가 진행하는 연중 지속되는 기부, 봉사활동이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는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한화와 ‘함께’ 그리고 ‘멀리’ 하는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도 강조하며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화는 ‘함께 멀리’의 정신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협력사 관리와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화는 크게 4대 실천 전략인 금융 지원, 경영·기술 지원, 교육·인력 지원, 열린 소통으로 구분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우선 국내의 다양한 금융 기관과 협력해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개선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우수 협력사에 대해서는 현금성 인센티브, 계약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상생결제, 하도급지킴이 등 협력사 근로자 임금 보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노무비 체불을 방지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금융 지원, 인력 및 채용 지원, 기술 보호, 안전보건 및 환경경영 지원 활동 등 공급망의 지속 가능 경영 역량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추석 시즌에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2023년도 기준 428억원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협력사 106개사를 대상으로 ESG 개념 및 주요 동향, 중소기업 ESG 평가 대응, 협력사 청렴·준법교육 등 실무적 관점에서 ESG 경영에 유의미한 교육을 포함한 지속 가능 경영 세미나를 실시했다.

2023년에는 80개 협력사에 대한 일자리 박람회를 지원해 747명의 채용 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은 글로벌 방산전자 및 ICT 스마트 솔루션 공급자로서 기술혁신과 성능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협력사와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공정한 하도급 거래와 이를 통한 당사와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매년 100개사 내외의 협력사들과 자율적으로 하도급 공정거래협약을 맺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하도급 협력업체 98개사와 해당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4월에는 협력사들과 원활한 소통과 의견 청취를 위해 ‘상반기 상생협력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화시스템은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협력사 경영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올해 회사의 동반성장 정책 방향 및 우수협력기업 선정 절차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오션은 2016년부터 대형조선소 중 최초로 에스크로 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지속해오고 있다. 한화오션의 모든 협력사는 에스크로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임금체불을 최소화하며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23년 조선업 상생협력 이행과제로 에스크로 제도 도입을 추진하게 되자 한화오션은 조선업 상생협력 실무협의체를 통해 에스크로 제도를 도입하고자 하는 동종사에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조선업계 전반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한화오션은 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참여해 협력사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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