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재판서 위증' 당사자 혐의 인정…"욕심 때문"

김예린 2024. 5. 29. 19: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씨는 오늘(2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지난해 5월 김 전 부원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기억에 없는 내용을 증언했다고 시인했습니다.

위증을 한 이유에 대해선 "김 전 부원장을 돕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허황한 욕심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4월 이 대표의 대선 캠프 관계자들로부터 특정 날짜에 김 전 부원장을 만났다고 증언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재판에서 김 전 부원장과 업무협의를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김용 #위증교사 #이재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