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공수처 차장 직무대행 퇴임…사직서 3개월 만에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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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차장 직무대행인 김선규 수사1부 부장검사(54·사법연수원 32기)의 사직서가 수리됐다고 29일 밝혔다.
김 부장검사는 지난 1월 김진욱 전 공수처장과 여운국 전 차장의 잇따른 퇴임으로 처·차장 업무를 3개월여간 대행했다.
이후 약 3개월 만에 사직서가 수리되면서 김 부장검사는 이날 퇴임하게 됐다.
김 부장검사는 현재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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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차장 직무대행인 김선규 수사1부 부장검사(54·사법연수원 32기)의 사직서가 수리됐다고 29일 밝혔다.
김 부장검사는 지난 1월 김진욱 전 공수처장과 여운국 전 차장의 잇따른 퇴임으로 처·차장 업무를 3개월여간 대행했다.
그러나 지난 2월 검사 재직 당시 맡았던 사건의 수사자료를 아는 변호사에게 넘긴 혐의로 2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자 곧바로 사직 의사를 밝히고 3월 4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후 약 3개월 만에 사직서가 수리되면서 김 부장검사는 이날 퇴임하게 됐다.
김 부장검사는 현재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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