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가스라이팅 14억 원 뜯어낸 60대...징역 12년

박언 2024. 5. 2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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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의 심리를 15년간 교묘하게 이용한 이른바 '가스라이팅'을 통해 14억 원을 뜯어낸 60대 여성 A 씨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은 자신을 '살아있는 부처'로 부르며 2006년부터 1백39회에 걸쳐 60대 신도로부터 돈을 뜯어내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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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의 심리를 15년간 교묘하게 이용한 이른바 '가스라이팅'을 통해 14억 원을 뜯어낸 60대 여성 A 씨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은 자신을 '살아있는 부처'로 부르며 2006년부터 1백39회에 걸쳐 60대 신도로부터 돈을 뜯어내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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