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반전 수능 성적에 유재석도 놀랐다…"수학 3점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무열이 수능 시험에서 수학 과목 3점을 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선공개 영상에는 김무열이 등장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인터뷰했다.
김무열은 "제가 국민학교(초등학교) 때부터 수학 학원을 되게 열심히 다녔다"며 "중학교 입학할 때 이미 (중등 교육) 2학년 과정을 전부 마쳤을 정도"라고 밝혔다.
김무열은 "사소한 실수였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두 번째 모의고사에선 46점을 받았다"며 "그렇게 점점 수학 성적이 떨어져 갔다"고 회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무열이 수능 시험에서 수학 과목 3점을 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29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측은 이날 저녁 방영되는 246회의 선공개 영상을 온라인에 공유했다.
선공개 영상에는 김무열이 등장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인터뷰했다. 유재석은 김무열에게 "학창 시절엔 어떤 학생이었냐"며 "보기에는 공대생 느낌이 난다"고 했다.
김무열은 "제가 국민학교(초등학교) 때부터 수학 학원을 되게 열심히 다녔다"며 "중학교 입학할 때 이미 (중등 교육) 2학년 과정을 전부 마쳤을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근데 중학교에서 처음 모의고사를 보니까 (수학) 100점 만점에 60점을 받았다"며 "미리 (선행 학습을) 준비했는데…"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스스로에게 배신감이 들었을 것 같다"며 공감했다.
김무열은 "사소한 실수였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두 번째 모의고사에선 46점을 받았다"며 "그렇게 점점 수학 성적이 떨어져 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대입 수능 때 언어 영역을 한 문제 틀리고 다 맞췄는데, 수학은 3점을 받았다"며 "왜 수학 성적만 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속 5일째' 김호중 근황…"독방서 세끼 도시락, 잠만 잔다" - 머니투데이
- 남편 일 관두고 14년째 전업주부…의사 아내 "난 복 많은 여자" - 머니투데이
- 강형욱 아내 미담 등장…"수억원 불탔다" 물류업체 대표에 보인 반응 - 머니투데이
- 돌잔치 축하금 냈는데…"돌잡이용 '현금' 또 걷더라" 당황 - 머니투데이
- "윤계상 어머니, 락스 든 음료수 마셔"…아찔한 테러 피해 '충격'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죄책감 있나" 판사 호통 들은 김호중…징역 2년6개월에 즉각 항소 - 머니투데이
- 트럼프, 헌법 깨고 3선 도전?…"농담" 해명에도 민주당 움직인다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