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라이브커머스 키운다…그립컴퍼니-트레져헌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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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은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라이브 방송을 쉽게 할 수 있는 기술력과 콘텐츠 커머스 기획 및 제작 능력을 갖고 있다.
그립컴퍼니는 유수의 콘텐츠 제작사와도 협업을 진행하는 등 라이브 커머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두 기업의 강점을 결합해 미디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상호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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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 운영사 그립컴퍼니가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 트레져헌터와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그립은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라이브 방송을 쉽게 할 수 있는 기술력과 콘텐츠 커머스 기획 및 제작 능력을 갖고 있다. 트레져헌터는 국내 1세대 MCN 기업으로 다수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립에 인플루언서가 유입되면서 고도화된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그립컴퍼니는 유수의 콘텐츠 제작사와도 협업을 진행하는 등 라이브 커머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그립에서는 일반 소상공인은 물론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 등이 셀러로 활동 중이다. 하루 평균 약 1300회, 월 3만여 회 이상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는 "두 기업의 강점을 결합해 미디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상호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그립 플랫폼의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면서 트레져헌터의 커머스 사업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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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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