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갔다 '날벼락'…갑자기 무너진 바닥, 10대 갇혔다 구조

박상혁 기자 2024. 5. 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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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조대가 제주도의 한 공용화장실에서 바닥이 무너지는 사고로 내부에 갇힌 10대 1명을 구조했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후3시11분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용눈이오름 입구의 한 공용화장실 바닥이 무너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화장실에 갇힌 10대 남학생 A씨를 구조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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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의 한 공용화장실 바닥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한 모습이다. /사진=뉴스1(사진제공=제주소방안전본부)


119 구조대가 제주도의 한 공용화장실에서 바닥이 무너지는 사고로 내부에 갇힌 10대 1명을 구조했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후3시11분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용눈이오름 입구의 한 공용화장실 바닥이 무너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화장실에 갇힌 10대 남학생 A씨를 구조했다. 그는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장실에 있던 나머지 4명은 자력으로 탈출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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