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시티위마켓, 지난 23일 ‘친환경 에너지 및 희토류 미래전략’ 콘퍼런스 열어

박태해 2024. 5. 2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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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시티위마켓(대표이사 회장 장진우)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트호텔 몽블랑홀에서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희토류 제련공장 미래전략 콘퍼런스'(미래를 이끌 신산업동력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를 주최· 후원한 데이터시티위마켓 장진우 회장은 "희토류 사업은 미래사업의 핵심자원으로 그 수요는 현재보다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여러 가지 신속한 생산유통 밸류 체인망 구축으로 세계 희토류 시장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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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시티위마켓(대표이사 회장 장진우)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트호텔 몽블랑홀에서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희토류 제련공장 미래전략 콘퍼런스’(미래를 이끌 신산업동력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리버사이트호텔 몽블랑홀에서 열린 ‘친환경 에너지 및 희토류 미래전략 콘퍼런스’ 참석자들이 발제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신준 글로벌 법인장은 ‘희토류 침출 정제기술-희토류의 전략과 기술’ 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서 “우리나라는 ‘광물에 대한 세계 최고의 정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국내 기술력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최· 후원한 데이터시티위마켓 장진우 회장은 “희토류 사업은 미래사업의 핵심자원으로 그 수요는 현재보다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여러 가지 신속한 생산유통 밸류 체인망 구축으로 세계 희토류 시장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구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한진그룹을 거쳐 싱가폴 시온인터내셔널 대표이사를 거쳐 국내 인터넷 벤처 1세대로 알려진 인물이다.

데이터시티위마켓 장진후 회장
그는 “특히 희토류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 제련기술이 성패를 좌우하는데 최대치의 친환경적 공법 및 처리 과정이 핵심이 된다”라면서 “국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원개발이 덜 되고 풍부한 자원 및 광산개발에 저항이 상대적으로 적은 동남아에 제련공장을 짓겠다”고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서는 암4기를 극복해 ‘항암가수’로 알려진 불리는 이사벨라가 ‘비행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기장 갈매기’로 불러 참석자들의 감동어린 박수를 받았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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