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1억 원 토트넘 공격수 떠난다'→"가짜 뉴스 어디서 들은 거야!" 뿔난 선수가 직접 반박, 사우디-브라질 이적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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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샬리송(26)이 최근 본인을 둘러싼 이적설을 직접 반박했다.
영국 '메트로'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29일(한국시간) 본인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는 토트넘에서 불행하다고 말한 적이 없다. 이적에 관해 언론에 나오는 모든 것은 가짜 뉴스다. 그 사람들이 도대체 어디서 소문을 들었는지 모르겠다"라며 "나는 다음 시즌에 잉글랜드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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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메트로'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29일(한국시간) 본인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는 토트넘에서 불행하다고 말한 적이 없다. 이적에 관해 언론에 나오는 모든 것은 가짜 뉴스다. 그 사람들이 도대체 어디서 소문을 들었는지 모르겠다"라며 "나는 다음 시즌에 잉글랜드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히샬리송은 2022년 7월 에버튼에서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871억 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한 공격수다. 첫 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 한 골에 그치며 부진했지만, 2023~2024시즌 11골(4도움)을 몰아치며 부활 조짐을 보였다.
토트넘이 공격수 추가 영입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토트넘 합류가 유력한 스트라이커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해당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꿈의 파트너를 영입하려 한다"라며 "토트넘은 페예노르트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23)와 연결되어 있다. 주장 손흥민(32)이 새 시즌을 맞이하기 전 듣게 될 좋은 소식이다"라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손흥민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으로 빠졌을 때 토트넘의 핵심 골잡이로 맹활약했다. 친정팀 에버튼을 상대로는 멀티골을 터트리는 등 펄펄 날았다. 토트넘은 주축 선수들이 부상과 국가대표팀 차출로 연이어 빠졌음에도 히샬리송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한번 무너진 경기력은 좀처럼 올라오질 않았다. 히샬리송은 지난 2월 이미 프리미어리그 10골을 채운 뒤 7경기 무득점에 그쳤다. 36라운드 리버풀과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체면치레를 했다.
2023~2024시즌을 마친 토트넘 선수들은 대부분 휴식기에 돌입했다. 손흥민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위해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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