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풀 로테이션, 단 제르소는 '선발' 인천 조성환 감독, "득점왕 무고사, 도움왕 제르소 오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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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은 무고사, 제르소는 도움왕에 올랐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작년에도 리그에서는 포인트를 한 13개 정도 했는데 지금 흐름도 나쁘지 않다"라며 "무고사도 득점 선두권에 참여했다. 득점왕은 무고사, 제르소는 도움왕에 올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무고사는 8득점으로 득점 공동 선두이며, 제르소는 4도움으로 도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전 퇴장 이후 제르소는 선수단에 공식적으로 사과함은 물론, 조 감독까지 따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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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인천)
"득점왕은 무고사, 제르소는 도움왕에 올랐으면 좋겠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 HD는 29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인천은 이날 직전 광주전에 출전했던 선발 선수 11명 중 8명을 교체했다. 특히 센터백 세 선수는 전부 바뀌었다. 광주전 이후 나흘 만에 치르는 경기이며, 다음 달 1일 수원 FC전이 예정돼 있어 선수단 체력 관리가 필요하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인천 조성환 감독은 "체력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그날 광주전에서 나왔던 선수는 민성준·김도혁·박승호 뿐이다. 그 외에는 다 바꿨다"라고 말했다.
제르소는 13라운드 FC 서울전 퇴장으로 인한 징계 이후 두 경기 만에 복귀한다.
조 감독은 "제르소가 찬스 메이커이기도 하지만, 게임 체인저 역도 한다. 서울전에 퇴장을 당했지만, 시즌 중에 부상 없이 많은 역을 해줬으면 하는 게 개인적 바람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작년에도 리그에서는 포인트를 한 13개 정도 했는데 지금 흐름도 나쁘지 않다"라며 "무고사도 득점 선두권에 참여했다. 득점왕은 무고사, 제르소는 도움왕에 올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무고사는 8득점으로 득점 공동 선두이며, 제르소는 4도움으로 도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전 퇴장 이후 제르소는 선수단에 공식적으로 사과함은 물론, 조 감독까지 따로 찾았다.
조 감독은 "라커룸에서 선수단에 공개 사과를 하고 퇴근하기 전 내 방으로 바로 왔다. 죄송하다고 하는데 오히려 내가 더 걱정했다. 심성이 여리고 착한 선수라 많이 힘들어 할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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