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예결위, 2023년 시·교육청 결산안 원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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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회계연도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종합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회계연도 세종시 결산 규모는 전년보다 3.8% 증가한 총 2조 4104억 원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전년 대비 13.6% 감소한 1조 1098억 원 규모다.
기금 결산 조성 규모는 세종시 7274억 원, 교육청 4852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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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 위원장 "특위 지적사항 개선해달라"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회계연도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종합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회계연도 세종시 결산 규모는 전년보다 3.8% 증가한 총 2조 4104억 원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전년 대비 13.6% 감소한 1조 1098억 원 규모다.
기금 결산 조성 규모는 세종시 7274억 원, 교육청 4852억 원이다.
이번 결산심사에서 예결위는 예산편성 없이 수납되는 세입이 최소화하도록 세입예산의 편성과 징수를 철저히 하고, 교부세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결산서의 미기재, 누락, 오기재 사례를 지적하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회계결산 교육 강화와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현옥 위원장은 "예산이 법령과 원래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집중적으로 심사했다"며 "특위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다음달 21일 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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