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팀 전북 감독 취임식으로 A매치 못지않은 취재 열기... 홈팀 강원 윤정환 감독 “김두현 감독이 전북의 위상 떨쳐줄 것” [MK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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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경기 못지않은 취재 열기다.
강원의 홈경기이지만 전북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전북은 이날 오후 3시 춘천 '더 잭슨나인스 호텔' 크리스탈 홀에서 김두현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원 윤정환 감독은 "정말 많은 분이 와주셨다"며 "김두현 감독에게 축하를 전한다. 전북의 위상을 떨쳐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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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경기 못지않은 취재 열기다. 현장을 찾은 취재기자만 27명이다.
강원 FC는 5월 29일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4시즌 K리그1 15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대결을 벌인다.
강원은 4-4-2 포메이션이다. 야고, 이상헌이 전방에 선다. 조진혁, 양민혁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선다. 김이석, 김대우가 중원을 구성한다. 윤석영, 황문기가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이기혁, 김영빈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이광연이 지킨다.
전북은 이날 오후 3시 춘천 ‘더 잭슨나인스 호텔’ 크리스탈 홀에서 김두현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곳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6분 거리에 있다.
강원 윤정환 감독은 “정말 많은 분이 와주셨다”며 “김두현 감독에게 축하를 전한다. 전북의 위상을 떨쳐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이어 “대구 원정 후 이틀 만에 전북전에 나선다. 새로운 걸 준비할 순 없었다. 지금까지 해온 대로 하겠다. 선수들이 차분하게 경기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강원은 상승세다. 올 시즌 K리그1 14경기에서 6승 4무 4패(승점 22점)를 기록 중이다. K리그1 12개 구단 중 4위로 3위 김천상무를 승점 5점 차 추격 중이다.
전북은 2024시즌 K리그1 14경기에서 3승 5무 6패(승점 14점)를 기록하고 있다. K리그1 10위다. 전북은 반등의 카드로 김두현 감독을 선임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강원은 새 시작을 알린 전북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자 한다.
춘천=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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