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윤정환 감독 "전북에 새 감독 부임? 우리가 동요할 것 없다"[춘천톡톡]

노진주 2024. 5. 29. 1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FC가 최근 좋았던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강원은 29일 오후 7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강원은 3연승 사냥에 나선다.

이어 전북 사령탑이 바뀐 것에 대해선 "우리가 동요할 것은 없다"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윤정환 감독 / 한국프로축구연맹.

[OSEN=춘천, 노진주 기자] 강원FC가 최근 좋았던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강원은 29일 오후 7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나란히 14경기를 치른 가운데 전북은 3승 5무 6패, 승점 14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강원은 6승 4무 4패, 승점 22로 4위다. 

강원은 3연승 사냥에 나선다. 개막 직후 5경기 무승으로 분위기가 좋지 못했던 전북은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무패를 기록 중이다.

경기 전 윤정환 감독은 “이틀 쉬고 경기한다. 많은 걸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차분하게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것들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전북 사령탑이 바뀐 것에 대해선 “우리가 동요할 것은 없다”라고 답했다. 

중원 자원 양민혁이 왼쪽과 오른쪽을 자주 오간다. 이에 대해 윤정환 감독은 “전술적 필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원은 득점 2위지만, 실점 또한 2위다. 공수 밸런스가 좋다고 볼 수 없다. 이에 대해 그는 “공격은 잘 되고 있단 뜻이다. 매 경기 득점하는 것은 좋다. 실점을 줄이려면 (극단적으로) 모두 내려서 수비를 해야 하는데, 조화롭게 밸런스를 앞으로 더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했다. 

/jinju217@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