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쌍방울 대북송금 재수사 특검법 3일 발의‥검찰이 수사대상"

나세웅 salto@mbc.co.kr 2024. 5. 29. 1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대북 송금 사건을 재수사하는 특검법을 다음 달 3일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특검으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주장과 이재명 대표를 향한 표적 수사 의혹을 규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법안을 주도한 이성윤 당선인은 "특검이 검찰을 대상으로 직접 수사하는 첫 특검법 사례가 될 것"이라며 "김 전 회장이 대북 송금 과정에서 주가조작을 했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대북 송금 사건을 재수사하는 특검법을 다음 달 3일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특검으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주장과 이재명 대표를 향한 표적 수사 의혹을 규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법안을 주도한 이성윤 당선인은 "특검이 검찰을 대상으로 직접 수사하는 첫 특검법 사례가 될 것"이라며 "김 전 회장이 대북 송금 과정에서 주가조작을 했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또 검찰 개혁 법안을 7월 초까지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2977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