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대 신성 라이트백 기대되네! "황재원, 조언이 필요 없는 선수" 박창현 감독 극찬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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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A대표팀에 소집되는 선수를 향한 감독의 애정이 느껴졌다.
박창현(58) 감독은 주축 라이트백 황재원(22)의 국가대표팀 승선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창현 감독은 "황재원이 국가대표팀에서 잘하면 저 혼자 불안하지 않고, 대구 팬 모두가 불안할 것이다"라면서도 "더 큰 무대로 갈 수 있으면 가야 하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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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와 수원FC는 29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대구는 박창현 감독 체제 6경기에서 승점 7을 쌓았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승점 14로 11위다. 박창현 대구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방향 제시해 드릴 건 없다. 승리를 위해 준비했다. 대구 팬들에게 지난 경기에서 실망을 드렸다. 간절한 마음으로 이기려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창현 감독은 지난달 28일 전북 현대전부터 대구 지휘봉을 잡았다. 전북 원정에서 비긴 뒤 2연패를 기록했지만, 광주FC와 FC서울을 연달아 잡으며 반등했다. 직전 경기인 강원FC전에서는 1-2로 석패했다.
국가대표팀 활약을 통해 선수에 대한 타 구단의 관심을 더욱 불러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박창현 감독은 "황재원이 국가대표팀에서 잘하면 저 혼자 불안하지 않고, 대구 팬 모두가 불안할 것이다"라면서도 "더 큰 무대로 갈 수 있으면 가야 하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네 경기 만에 선발로 나서는 고재현에 대해서는 "기대치가 큰 선수다. 2년간 21골을 넣었다. 침체기가 길었지만, 훈련에서 증명했다. 컨디션이 좋은 상태다. 기대하고 선발 출전을 시켰다"라고 설명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황재원은 황선홍호의 주축 선수로 맹활약했다. 발탁이 유력했던 고재현은 아쉽게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황재원은 오는 6월 A매치 명단에도 발탁됐다. 박창현 감독은 "모든 선수가 그렇지 않나. 좌절과 성공을 맛본다. (고)재현이도 나이가 많지는 않다. 기회가 오면 제 기량을 되찾을 것이다"라며 "A대표팀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잘 하고 오라고 응원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수원=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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